게임 개발 출시 까지의 단계

킥오프

  • 투자 유치, 퍼블리셔 계약, 사업 선정 등
  • 팀 빌드 과정, 공식적으로 우리 개발할거에요~ 등 발표 진행
  • 컨셉 발표회 - 어떤 컨셉의 게임을 개발할지?

기획 단계

  • 게임의 컨셉과 목표를 설정
  • 타깃 유저와 시장 분석

프로토 타입 제작

  • 게임의 핵심 요소를 빠르게 테스트 할 수 있는 기초 모델 제작
  • 디자인, 디테일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실제로 재미있는지, 구현 가능한지 확인

프로젝트 제작

  • 실제로 개발을 진행하는 단계
  • 프로토 타입 뼈대에 살을 붙여나가는 과정
    • 추가 기능 구현 및 디자인 요소들 붙여나가는 작업들이 많을 듯?

각종 테스트 단계

  • FGT (Focused Group Test)
    • 기본 재미 요소 확인 테스트
    • 프로젝트 마다 다르지만 프로토 타입과 제작 사이에 진행 하기도 한다.
  • CBT (Closed Beta Test)
    • 초대받은 한정된 인원이 참여하는 테스트
    • 최적화, 안정성, 밸런스 등을 정식 오픈 전에 미리 확인 가능
  • OBT (Open Beta Test)
    •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 단계.
    • 실제 게임과 유사한 완성도가 나와야 함.

정식 출시 및 라이브 서비스

  • 실 운영 단계, 버그 수정과 같은 유지 보수 진행
  • 신규 컨텐츠 추가, 이벤트 추가와 같은 업무 진행

궁금한 점

  • 각종 테스트 단계에 있어 최근 많이 사용되는 얼리 억세스는 어떤 단계에 해당하나?
  • 혹은 베타 테스트와 얼리 억세스와의 차이점은 뭘까?

영문이나 한글로 검색을 해봐도 명확한 답을 내주는 곳은 없다

  • 아마도 스팀이 대중적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이후 나온 최근 개념이라 그러지 않을까?

사람들이 내린 정의

  • 레딧에 올라온 상위 답변을 얻은 곳을 참고
  • 베타빌드는 어플리케이션 출시 전 단계,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피드백과 버그들을 수집한다
    • 이런 버그는 우선순위와 경제성에 따라 수정된다
    • 일부 버그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수정 안할 수도 있다.
    • 무엇을 고치고 안고치느냐는 가치 판단에 달려있기 때문
  • 얼리 억세스는 새로운 개발론인 애자일과 밀접하게 연관 되어있다.
    • 전통적인 알파, 베타 빌드와는 비교하기가 좀 어렵다.
    •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제품을 개발, 기본 기능 테스트하여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다.
    •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새로운 기능과 개선사항 목록을 만든다
      •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 구현한다.
    • 새로운 릴리즈를 소규모로, 빈번하게 바꾼다.

전능하신 AI 님께 물어보자.

Github Copilot

  • 얼리 억세스 (Early Access)
    1. 목적: 개발 중인 게임을 플레이어에게 미리 제공하여 피드백을 받고, 게임을 개선하며,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.
    2. 접근성: 일반적으로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제공됩니다. 이는 게임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알리고, 플레이어가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.
    3. 지속성: 게임이 정식 출시될 때까지 계속 업데이트되고 개선됩니다.
  • 오픈 베타 (Open Beta)
    1. 목적 : 게임의 최종 버전을 공개하기 전에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버그를 찾고, 서버 안정성을 확인하며, 최종 피드백을 받습니다.
    2. 접근성: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,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는 게임의 완성도가 높고, 정식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합니다.
    3. 지속성: 오픈 베타는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며, 이후 정식 출시로 이어집니다.

Perplexity.ai

  • 얼리 액세스
    • 플레이어가 미완성 게임에 대한 접근권을 구매하는 유료 모델
    • 개발자가 자금을 받고 헌신적인 테스터를 확보할 수 있음
    • 플레이어는 일반 출시 전에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음
    • 다양한 개발 단계(프리 알파, 알파, 베타)에 있을 수 있음
    • 주로 작은 독립 스튜디오에서 사용
    • 일반적으로 진행 상황이 최종 게임 버전으로 이어짐
  • 오픈 베타
    • 게임이 거의 완성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무료 테스트 단계
    • 일반 대중에게 공개됨
    • 최종 마무리와 커뮤니티 피드백에 초점을 맞춤
    • 개발자가 서버 안정성과 게임플레이를 테스트
    • 보통 공식 게임 출시 직전의 마지막 단계
    • 테스트 후 서버 초기화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
  • 주요 차이점
    • 얼리 액세스는 비즈니스 모델이고, 베타는 개발 단계임
    • 얼리 액세스는 일반적으로 유료이고, 오픈 베타는 무료임
    • 얼리 액세스 게임은 오픈 베타에 비해 덜 완성되고 초기 개발 단계에 있을 수 있음
    • 개발자들은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게임을 테스트하고, 피드백을 수집하며, 정식 출시 전에 관심을 끌어모읍니다.
    • 얼리 액세스는 게임 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.

정리해보자

  • 오픈 베타 테스트는 워터폴 과정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다.
  • 얼리 억세스가 대두된 것은 새로운 애자일 개발론과 방향성이 맞기 때문이다.
    • 빠른 릴리즈, 빠른 피드백이 가능한 개발에 맞는 릴리즈 형태라고 볼 수 있다.
    • 소규모 개발사는 얼리 억세스를 통해 각종 테스트 단계와 출시 단계를 합친 (위의 5~6단계) 과정을 반복할 수 있다.
    • 소규모 개발사에게 큰 도움이 되는 투자 자금을 얻을 수도 있다.
  • 얼리 억세스는 보통 유료로 이뤄진다.
    • 충성심 있는 팬층이 자발적인 테스트를 한다.
    • 더욱 가치있는 피드백들이 많이 생길듯 함.
    • 유료로 구매 했을 때 게임에 더 애정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?
      • 무료인것은 접근하기 쉽지만 그만큼 애착이 없게 될 수 있지 않을까?